오늘도 구름 사이로 볕이 뜨겁게 내리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은 27도까지 올라 어제만큼 덥고요, <br /> <br />땡볕에서는 강한 직사광선에 눈도 제대로 뜨기가 힘듭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렇게 시원한 그늘이 있는 숲 속에 들어오니 더위가 한결 덜합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 장시간 야외 활동하시는 분들은 틈틈이 그늘을 찾아 충분히 휴식을 취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서풍이 태백산맥을 타고 넘으며 달궈지는 동해안 지방은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기승입니다. <br /> <br />비공식 기록으로 강릉 강문동의 현재 기온이 34.2도로 전국에서 가장 덥고요, <br /> <br />속초 31.5도, 동해 30.8도, 대구 29.2도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대구와 경산 32도, 대전과 광주 29도, 서울도 28도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한 주 내륙은 맑은 가운데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는 주 중반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자외선과 함께 충청 이남 지방은 오존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오존은 눈과 호흡기, 피부에 악영향을 끼치는 오염물질이니까요, <br /> <br />한낮에 오존 생성이 많이 되는 차도 주변에서 멀리 떨어져 이동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061513242265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